오늘은 건전지 버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엌의 가스레인지부터 TV나 에어컨의 리모컨 등 건전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건전지를 사용할 때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막상 다 쓰고 버리려고 하면 어디에 버려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건전지 내부에는 많은 중금속이 들어있고 이를 매립할 경우 토양오염이 됩니다. 또한 소각을 위해 태우게 되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건전지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할 경우에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건전지 버리는법에 대해서 파악하고 폐기해야 합니다.
건전지 잔량 확인하기
건전지를 먼저 버리기 전에 잔량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극이 위로 오게 하고 -극을 아래를 보도록 잡고 떨어뜨려봅니다. 떨어뜨렸을 때 똑바로 선다면 잔량이 남아있는 것이고 엎어지게 된다면 다 사용한 것입니다.
건전지 버리는법
건전지는 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되는데요.
동네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데 신경 써서 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에 위치를 파악하셨다가 다 사용한 건전지를 버릴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 쓴 건전지들을 모아놔서 한 번에 수거함에 분리하는 편입니다. 건전지 수거함에는 폐건전지뿐만 아니라 폐형광등도 같이 수거할 수 있는 수거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네 근처에 있는 수거함을 못 찾으시는 분들은 가까운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수거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집과 가까운 동사무소에도 이렇게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수거함이 있습니다.
다 쓴 건전지는 철강의 원료 등 다양한 곳에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수거함에 넣어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수거함에 넣어보세요.
이상으로 건전지 버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건전지를 어떻게 재활용해야 하나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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