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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에는 진심/주관적인 맛집 평가

배달음식 낙곱새 리뷰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4. 9.

배달음식 낙곱새 리뷰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주말이 코앞이니 오늘도 다 같이 힘내 봐요!

 

오늘은 배달음식으로 시켜먹었던

낙곱새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매콤한 거 당길 때 있잖아요.

밥이랑 같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뭘까하고 배달의 민족을 뒤져보다가

발견하게 됐어요.

 

리뷰가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주문!

대표 메뉴에는

낙곱새, 낙우새, 닭곱새가 있어요.

 

낙곱새는 낙지, 한우 대창, 새우

낙우새는 낙지, 우삼겹, 새우

닭곱새는 한우 대창, 순살 닭다리살, 새우

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는 곱창 대신에

한우 대창을 쓰시더라고요.

저는 조리가 되어있는 걸로 주문했는데요.

낙곱새+공깃밥+반찬 2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가격은 2~3인으로 해서 25,000원!

 

매운맛 선택 가능하고요.

저는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사리도 추가해서 드실 수 있어요.

(사진에는 잘려있는데 추가 사리가 더 있어요.)

 

비조리로 주문하시면 같은 가격에

당면 사리가 추가되어있어요.

비조리로 먹는 방법은 설명서를 따로

보내준다고 하시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배달 예정시간은 60분이었는데

40분 정도만에 도착한 거 같아요.

 

국물 빨간 거 보세요..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매워 보이긴 하네요.

이건 반찬 2종이에요.

볶음김치랑 어묵 비슷한 동그랑땡이 왔어요.

맛있었어요.

그리고 공깃밥도 왔어요.

용기 하나에 가득 채워져서 왔네요.

따뜻하고 밥도 맛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밥이랑 어우러져 먹는 배달음식은

개인적으로 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번에 다른 집에서 매운 갈비찜을 시켜먹었는데

밥이 맛없어서 버리고 집에 있는 밥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리고 저는 참치 주먹밥을 따로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이 참치 주먹밥을 숟가락에 얹어서

국물이랑 같이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고요.

 

계속 맛있다고만 하는데

맛있었어요...ㅎㅎㅎ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미닛메이드 청포도 스파클링도 같이 왔어요.

대창이 엄청 탱글탱글하죠?

대창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어요.

고소하면서도 질기지가 않아서 괜찮았어요.

새우도 들어있어요.

새우도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네요.

낙지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ㅠㅠ

조리하는 과정에서 작아졌겠지만요...

낙지를 먹긴 했는데

낙지 식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아니어서 그건 아쉬웠어요.

 

그리고 곱창을 쓰는 대신에

대창을 써서 기름이 더 많이 있긴 했는데요.

조금 느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양념 맛도 괜찮았고

양도 적은 편이 아니였는데요.

 

낙지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고

기름이 많이 있어 조금 느끼했던 게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맛은 있으나 자주 시켜먹지는 않을 것 같다'입니다.

가끔씩 생각나면 시켜서 먹을 것 같아요.


오늘 배달음식 낙곱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요새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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