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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리뷰

[에이센트 디퓨저 후기] 그린에어리, 시그니처 솝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2. 20.

에이센트 디퓨져, 그린에어리+시그니처 솝

오늘은 에이센트 디퓨저 사용 후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에이센트 디퓨저는 '오늘의 집'이라는 사이트에서 디퓨저 중에는 1위로 팔리고 있는 상품입니다. 

에이센트 디퓨저

디퓨저 가격, 향 종류

저는 3+1, 무료배송 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3+1의 원래 가격은 59,700원인데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29,700원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200ml 기준으로 19,900원인데요. '오늘의 집'에서는 할인해서 9,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무료배송이라 배송비가 따로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용량은 200ml, 500ml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200ml를 구입했습니다. 향은 총 19가지가 있는데요. 천연발효주정(식물성 에탄올)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고압축 섬유 스틱을 사용해 깊은 향이 은은하게 오래 발향된다고 하고요. 그렇지만 직접 써봐야 알겠죠?

 

저는 그린에어리 2개, 시그니처 솝, 오리지널 머스크 향을 구입했습니다. 지금 그린에어리와 시그니처 솝만 사용하고 있어서 그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머스크, 시그니처 솝, 그린에어리(왼쪽부터)

디퓨저 모습

200ml 디퓨저입니다. 생각보다 용량이 많은 것 같아요. 스틱은 총 6개가 들어가 있고 드라이플라워도 4개가 동봉되어 왔습니다. 인테리어 면에서도 이쁠 것 같네요.

드라이 플라워

스틱만 넣으면 조금 밋밋할 수 있는데 확실히 드라이플라워랑 같이 넣어주니 인테리어 효과가 확 사는 듯해요. 왼쪽은 시그니처 솝이고 오른쪽은 그린 에어리 향입니다. 드라이플라워를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확실히 드라이플라워를 넣으니 이쁘네요.

시그니처 솝, 그린 에어리

디퓨저 향

그린 에어리 향은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향이 좋아서 추천을 받은 향인데요. 꽃집에 가면 나는 꽃향기 있죠? 그 향이 확 나더라고요. 과장 조금 보태면 꽃집에 와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향이 진한 것 같아 머리가 조금 아프고 잘 못 산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3일 정도 지나고 나니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 이 향은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린 에어리, 꽃집에서 나는 꽃 향기

전에는 데일리 콤마 디퓨저를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도 많이 유명해서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용량이 적을뿐더러 처음에만 향이 나고 그다음에는 향이 잘 안 나더라고요ㅠㅠ 스틱을 추가해서 넣었는데도 똑같고요. 그리고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데일리 콤마 디퓨저는 제가 기대했던 것에 못 미쳤어요. 

전에 사용했었던 데일리 콤마 디퓨저

시그니처 솝 향은 도브 비누향(?) 같은 비누향이 납니다. 이 향은 처음 사봤는데 은은하면서 괜찮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린에어리 향이 더 좋았습니다. 시그니처 솝에도 드라이플라워를 넣어보았습니다. 이건 화장실에 두었어요.

시그니처 솝

마치며

오늘은 에이센트 디퓨저를 리뷰해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한 결과 그린에어리 향은 향이 지속적으로 은은하게 나고 있어요. 하지만 시그니처 솝은 화장실의 습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발향이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향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린에어리 향은 강추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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