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대파 키우기, 10일 차

집에서 대파 키우기, 10일 차

벌써 집에서 대파를 키우기 시작한 지 10일 지났습니다.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대파 키우기 1일 차

처음에는 엄청 작고 귀여웠었는데요. 하루 만에 이렇게 자라났습니다. 하루 만에 이렇게 자라서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대파 키우기 하루가 지나고

빼꼼쓰

대파 키우기 7일 차

그래도 아직까지 작고 귀여웠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7일 정도 지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일주일 동안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했는데요. 미세먼지는 또 얼마나 안 좋았으면 수치가 700을 넘나요ㅠㅠ 그래도 꿋꿋이 잘 자라주고 있었어요.

7일 후 대파

물은 4일에 한 번씩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4일 기간에 딱 맞춰서 물을 준 건 아니었습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요.

 

흙이 어느 정도 말라있다 싶으면 그때 물을 주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집 안에 넣어놓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강하게 키워보려고 합니다.

대파 키우기 10일 차

어느덧 10일 차가 되었습니다! 많이 자라지 않았나요? 그런데 밑에 하얀 부분은 더 이상 자라나지는 않더라고요. 초록색 부분만 나오더니 지금은 이렇게까지 컸네요.

10일차 대파

10일간의 세월 풍파의 흔적입니다. 커피가루도 비료로 쓰면 좋다고 해서 집에 있던 커피가루도 넣어주었습니다.

세월 풍파

마치며

그런데 원래 파가 비싸서 키워 먹으려고 시작한 건데 벌써 집에 파가 다 떨어졌네요...ㅎㅎ 전 이만 파를 사보러 다녀오겠습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집에서 대파 키우기, 수확하기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