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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리뷰

먼데이하우스 원목선반 리뷰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4. 16.

먼데이하우스 원목선반 리뷰

 

집 거실이 뭔가 허전하다 생각하고

뭐로 허전함을 채울까 고민을 하고

선반을 두기로 결정했어요.

 

열심히 뒤져보던 중에

가격도 저렴하고 이쁜

먼데이하우스 원목 선반장을

발견했어요.


색상은 4가지

사이즈는 가로, 세로 2단, 3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리뷰를 보니까 다양한 사이즈로

여러 개를 구매하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구매하기 전에 거실 길이와 높이를 재보고

저는 우드 색상에

가로 2단짜리로 구매했어요.

사이즈는 길이 800mm에

높이 500mm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늘의집'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구입했고요.

가격은 19,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이네요.

생각보다 가벼웠어요.

박스를 열면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직접 셀프로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조립하실 수 있어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선반 2개와 옆에 지지대 2개

그리고 육각렌치와 나사, 테이프가 동봉되어있네요.

테이프는 6개

나사는 총 9개가 왔어요.

 

나사는 8개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어요.

 각각의 면에 4개의 나사를

육각렌치로 조여서 설치해주면 끝납니다.

대를 새워서 나사의 위치를 조정해요.

위치를 조정하고 나사를 돌려주기만 하면 끝!

혼자서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해요.

 

저는 처음부터 꽉 조이지 않았고요.

일단 8군데 다 고정만 될 정도로 설치하고

마지막에 균형을 보고

꽉 조여줬어요.

 

처음부터 꽉 조이시면

균형이 안 맞았을 때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한쪽면 설치가 끝났어요.

5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이제 다른 한쪽도 설치를 마저 해볼게요.

10분 만에 설치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균형이 안 맞더라고요ㅠㅠ

삐그덕 삐그덕..

 

그래서 같이 동봉된 테이프 하나

붙여서 균형을 맞추어 줬어요.

테이프를 하나 쓰고서

5개가 남았네요.

 

옮길 때 소음이 날 수도 있고

바닥에 상처가 날 수 도 있으니

테이프를 붙여서 방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 완성하고 나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둘씩 올리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거실 한쪽이 허전했는데

원목 느낌의 선반으로 채우니

이쁜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네요..ㅎㅎ

엄청 고급진 느낌은 아닌데

그렇다고 또 너무 저렴한 느낌도 안 들어요.


오늘은 먼데이하우스 선반장 리뷰를 해봤습니다.

저도 구매하기 전에는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그런데 막상 사고 나서 설치해보니

이쁜 것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여러분도 만약에 구매를 앞두고 계신다면

집에 설치해도 괜찮을지, 필요한 것인지

사이즈와 색상들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금요일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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