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 목요일 저녁 9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시즌 1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던 만큼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굉장했는데요. 시즌 2를 소개해드리고 어제 1화에서 보여진 러브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슬의생 시즌2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시즌1과는 다르게 주 1회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됩니다. 주 1회 드라마 편성은 신원호 PD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보다 나은 드라마 환경을 만들려는 신원호 PD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으로서는 아쉽긴 하지만 더 집중하고 목요일 저녁이 기다려질 거 같아요!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총 12부작으로 3개월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고요. 시즌1과 마찬가지로 티빙,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시즌1과 쭉 이어지는 내용이니 시즌1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정주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화 내용(스포주의)
어제 시작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1화 예고 설명입니다.
1화 예고
인생 40년 차가 넘었어도 여전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99학번 다섯 의대 동기들. 오늘도 변함없이 병원의 하루는 시작된다. 그런데 전공의 겨울에겐 오늘 하루도 쉽지 않다. 밀려드는 일과 중에 자꾸만 겨울을 찾아오는 환자의
보호자. 겨울은 그녀의 속내를 알 수 없어 답답하다.
1화에서는 시즌 1에 마지막에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에 송화는 "고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지금처럼 친한 친구로 지내자. 내가 너라면 고백 안 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이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 병원 앞에서 안정원(유연석 분)이 장겨울(신현빈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 김준완(정경호)은 영국 런던에 있는 이익순(곽선영)과 영상통화를 하며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반지가 반송됐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마치며
6월 17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가 시작되었는데요.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본 시청자의 입장에서 시즌2도 재밌고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매주 목요일 저녁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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