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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리뷰

전기포트 추천, 보아르 전기포트(3달 사용기)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4. 14.

전기포트 추천, 보아르 전기포트(3달 사용기)

오늘은 보아르 전기포트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을 끓일 때 전기포트가 없어 간단하게 컵라면 같은 걸 먹을 때에도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야 했는데요. 번거롭기도 하고 커피나 티를 마실 때도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기포트를 찾아보다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보아르 하티포트 전기포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구성, 디자인

저는 '오늘의 집'이라는 어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 29,800원에 구입할 수 있네요. 저는 사용한 지 3달 정도 되었어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품, 전기코드,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외관 디자인입니다. 전기포트 하면 엄청 크고 색도 이쁜 게 없고 그냥 물만 빨리 끓여주는 기계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전기포트는 디자인이 깔끔해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코드는 엄청 길진 않지만 저는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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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전기코드

그리고 사용설명서예요. 엄청 간단하고 보기 좋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사용하기 전 물을 끓이고 버리기를 2~3회 반복해서 사용하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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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설명서 앞, 뒷면

특징

보아르 전기포트는 최대 1.2L까지 담아 끓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면서 편리했던 게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직관적으로 보이는 게 좋았습니다. 전원 스위치는 위쪽을 누르면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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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L, 전원 스위치

제품 사이즈는 190x125x225mm입니다. 보통 전기포트는 고정되어 있는 자리에 놓고 사용이 가능한데 이 전기포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아무렇게나 두어도 물을 끓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젖병 소재로 사용하는 봉규산 유리가 사용되어 환경 호르몬의 걱정도 없다고 하네요.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열면 열리는데요. 한 번 열고서 더 끝까지 올리면 '딸깍' 거리면서 한 번 더 올라가지는데 그렇게 하면 고정이 가능합니다. 

위쪽 여는 뚜껑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LED가 파랗게 들어오면서 끓여집니다. 은은하면서 괜찮은 것 같아요.

파란색 LED 불빛

내부 세척법

내부 세척은 구연산이나 식초를 넣어서 같이 끓이면 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외부는 따뜻한 물을 묻힌 부드러운 천을 사용해서 닦아주면 된다고 나와있고요. 저는 아직까지 세척을 해 보진 않았는데 이제 슬슬 물때가 보이기 시작하니 한 번 해줘야겠네요.

마치며

후기에는 '뚜껑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 '물이 엄청 빨리 끓지는 않는다'와 같은 의견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 번 더 뚜껑을 열면 '딸깍'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됩니다. 고정된 상태로 세척하면 되니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이 빨리 끓지는 않는다라고 후기가 있는데요. 저도 그런 느낌을 조금 받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너무 늦게 끓지도 않아서 이것도 역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늘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보아르 하트포트 전기포트 후기를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고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어서 전기포트를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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