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입안이 헐어서 거울을 봤더니 입안에 하얗게 생겨있는 상처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구내염이 생겼을 때 구내염의 면적은 작지만 고통은 결코 작지 않다는 건 경험해보신 누구나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맛있는 걸 먹어도 입안의 통증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구내염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내염 약인 아비나를 소개해드릴게요.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
구내염이 딱히 이거다할 원인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철분 및 엽산 등이 결핍되었을 때 구내염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강 내의 위생이 불량하거나 충치, 외상 등이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떨 때는 음식을 먹다가 실수로 볼 안쪽을 씹을 경우에도 발생됩니다.
구내염은 입 안의 통증은 물론이고 입냄새까지 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아픕니다. 작은 염증이지만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럼 구내염이 생기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내염 예방 방법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구강 내 위생이 불량하거나 충치, 외상이 있는 경우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컨디션을 균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셔서 가장 기본적인 생활패턴을 조절하는 것이 구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구내염 약 아비나
저도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구내염이 생기는데요. 시중에 많이 알려져 있는 약은 알보칠일거에요. 저도 구내염 치료에는 알보칠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최근에 염증이 생겼을 때 알보칠을 발라주었는데요.
알보칠은 '폴리크레줄렌'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폴리크레줄렌은 상처난 부위에 있는 균이나 조직을 화확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알보칠은 구내염을 치료한다기 보다 소독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보칠을 바를 때마다 느껴지는 극한의 고통을 참고 며칠을 보냈는데도 염증이 빨리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약국에 가서 아비나라는 약을 새로 추천받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아비나는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이 성분은 피부 상태를 치료하고 구강 내 염증의 불편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젤 성분으로 되어 있어 구내염이 생긴 자리에 면봉으로 칠해주시면 됩니다.
1일 1회~수회(여러 차례) 염증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는데요. 하루에 몇 번 발라줘야하는지 명확히 설명되어 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아비나 약을 바르고 나서는 어느정도 구내염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한 번 바르고 극적인 치료는 없었지만 3~4회 꾸준히 발라주니 어느정도 염증이 개선되었습니다.
구내염의 원인과 예방 방법, 그리고 구내염 치료제인 아비나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알보칠을 발랐을 때 엄청 따가웠었다면 아비나는 아픔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염증도 금방 치료되었습니다. 구내염 약으로 알보칠 말고도 여러 제품이 있으니 약국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아비나 연고도 한 번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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