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대리신청 방법

9월 13일 월요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로한 부모님이나 국민지원금을 온라인으로 지급받을 상황이 안 되는 분들, 타지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대리신청으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셔야 할 텐데요. 오늘은 국민지원금 대리신청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 월요일부터 진행이 되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1985년생이신 분들은 9월 17일인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9월 13일 월요일:출생년도 끝자리 1, 6
9월 14일 화요일:출생년도 끝자리 2, 7
9월 15일 수요일:출생년도 끝자리 3, 8
9월 16일 목요일:출생년도 끝자리 4, 9
9월 17일 금요일:출생년도 끝자리 5, 0

이후에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지원금 대리신청

국민지원금 대리신청은 직장 때문에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대리신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대리신청은 오프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국민지원금 2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주민센터 운영시간을 확인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앞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이 진행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따라서 한 번에 여러 명 가족분의 국민지원금 대리신청을 하실 분은 추석이 지난 평일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석이 끝난 평일부터는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