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확대 추진 2021년 하반기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과 관련한 법안 통과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 법안 통과됨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탄력적으로 특례 규정을 적용하여 올해부터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2021년 하반기에 대체공휴일은 언제이고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체공휴일이란?

대체공휴일은 '대체휴일제'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공휴일과 휴일이 겹칠 경우, 평일에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이나 휴일이 겹칠 경우, 그다음 평일에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는 것이죠.

대체공휴일은 2014년에 처음 시행이 되었습니다. 올해 대체공휴일이 확대되기 전에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었지만 확대 추진을 하면서 적용대상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변경 전에 대체공휴일은 앞서 말씀드렸던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이 되었지만 변경 후에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삼일절로 확대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정(1월 1일), 석가탄신일(음력 4월 8일), 성탄절(12월 25일)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21년 하반기 대체공휴일은?

정부는 지난달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통해 공휴일이 타 공휴일이나 주말과 겹치는 경우에 필요시 대체 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명확히 했는데요. 

원래는 성탄절도 포함이 될 예정이었지만 대체공휴일이 과도하게 늘어날 경우 경제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부처 협의를 거치면서 국경일에 한정해 일부 조정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2021년 하반기 대체공휴일은 총 3일로 8월 16일(월), 10월 4일(월), 10월 11일(월)입니다. 

 

• 광복절 8월 15일(일) → 8월 16일(월)
• 개천절 10월 3일(일) → 10월 4일(월)
• 한글날 10월 9일(일) → 10월 11일(월)

 

8월 대체공휴일

 

 

10월 대체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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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휴일 같은 경우, 공휴일의 대부분을 요일로 정하여 쉬고 있는데요. 대체로 주말과 함께 같이 쉴 수 있도록 월요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 설날:1월 1일
• 마틴 루터 킹의 날:1월 셋째 주 월요일
• 대통령의 날:2월 셋째 주 월요일
• 현충일:5월 마지막 주 월요일
• 독립기념일:7월 4일
• 콜럼버스의 날:10월 둘째 주 월요일
• 재향군인의 날:11월 11일
•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 크리스마스:12월 25일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공휴일은 날짜를 정해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 겹치는 경우에는 따로 쉬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매년 확인하는 것이 '이번 연도는 며칠이나 쉬려나?'를 확인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대체공휴일 추진이 확정되면서 대체공휴일이 확대되었는데요. 대체공휴일 확대 추진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법안 적용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지 않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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