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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 리뷰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후기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8. 4.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기 이전에는 페트병에 담아져 있는 물을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와 고민을 하던 중 브리타 정수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특허받은 필터로 수돗물을 정화시켜 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제품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은 꺼려졌었는데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마음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브리타 마렐라 화이트 2.4L

브리타라는 회사는 독일의 정수기 회사인데요. 50년의 역사가 있다고 하니 그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중에 저는 브리타 마렐라 2.4L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3.5L와 2.4L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3.5L는 냉장고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2.4L짜리로 선택했어요. 

 

 

브리타-정수기-앞모습브리타-정수기-옆모습브리타-정수기-뒷모습
브리타 정수기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체와 뚜껑, 그리고 필터가 있습니다.

 

필터는 국내와 독일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서 수돗물 속에 있는 염소 화합물, 납, 구리 같은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매를 하고서 필터를 확인해보면 중국산 필터를 받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는데요. 구매처에서 꼼꼼하게 확인을 하시고 국산 또는 독일산 필터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추천드려요. (괜히 중국산이라 그러면 찝찝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독일산 필터가 왔습니다. 

 

뚜껑은 플립형이라서 엄지로 당기면 저절로 열립니다. 수돗물을 받기에 구멍 크기도 적당한 것 같네요. 

 

브리타-정수기-구성품들브리타-정수기-필터
구성품과 필터

 

 

뚜껑부분사진
뚜껑부분

 

 

브리타 정수기 사용방법

구성품들을 다 확인하고 나서 본체를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그다음에 물을 채운 본체에 필터를 넣고 좌우로 흔들어 공기방울을 빼줍니다. 필터가 충분히 젖도록 반복해줍니다.   

 

필터모습필터-물에다-적셔주기
필터 적셔주기

 

 

그다음에는 깔때기를 끼우고 필터를 장착 후 2회~4회 정도 물을 걸러주고 나서 사용하면 됩니다. 정수하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빨리 정수가 된다고? 그리고 이런 물을 마셔도 된다고?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요. 생각보다 물 맛도 괜찮았고 수돗물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에는 맨 처음 물을 걸러낼 때 검은 입자가 나온다고 하던데 저는 안 나오더라고요. 

 

브리타-정수기-설치하기정수하는-과정-사진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

 

걸러준 뒤에는 뚜껑에 있는 'START'버튼을 눌러줍니다. 4칸이 다 찰 때까지 꾹 눌렀다가 4칸이 모두 차면 때 주면 됩니다.

 

이 잔량이 필터의 주기로 막대가 보통 일주일에 1개씩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설명서에는 한 달 주기로 필터를 교체해주라고 적혀 있으며 최대 2개월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달라고 하네요.

 

정수-완료된-물뚜껑부분에-있는-스타트-버튼
정수된 물, 스타트 버튼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냉장고에도 잘 들어갔습니다. 3.5L는 길이는 똑같은데 폭이 조금 더 넓다고 하니 구매하시는 데 참고해주세요.

 

 

냉장고에-넣은-브리타-정수기-사진
냉장고에 들어가는 크기

 

 


 

이상으로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플라스틱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정수되는 시간도 빨라서 그때그때 바로 정수된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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