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거에는 진심/주관적인 맛집 평가

거제도 맛집, 배말칼국수김밥

by 룩셈부르크마당 2021. 6.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제도에 있는 배말칼국수김밥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배말칼국수김밥은 거제도에만 여러 지점이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지점은 거제 장목점이었어요.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배말칼국수, 김밥, 비빔국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으니 저녁으로 배말칼국수김밥을 드실 분들은 서두르셔야 합니다.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은 3~개 정도 됩니다. 가게 앞에는 벤치가 있는데요. 배말이라는 팻말과 함께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배말칼국수-앞-벤치배말칼국수-가게입구
배말칼국수 가게 앞

 

저는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많이 몰릴 시 핸드폰 번호로 대기 순서를 정해줘요. 저는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긴 했지만 한참 손님이 몰릴 시간에는 이렇게 대기도 있나 봐요.

내부는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로 가지고 오시면 돼요. 기본반찬인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됩니다.

대기-전화번호-입력-키오스크가게내부사진물-반찬-셀프코너
대기전화번호, 내부모습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총 5개로 간단합니다. 배말칼국수집이니 배말칼국수를 시켜봤어요. 김밥도 특이하게 생겨서 톳김밥, 땡초김밥 하나씩 주문하고요. 비빔국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톳냉국수 빼고 다 주문했네요..ㅎㅎ)

여름철이라 다른 손님들은 냉국수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관광객처럼 보이지 않는 손님들이 식사를 먼저 하고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어요. 이 지점은 다른 지점에 비하면 평점이 높더라고요. 

톳냉국수-비빔국수-메뉴판배말칼국수-가게-전체-메뉴판배말-설명
메뉴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땡초김밥에는 고추와 어묵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땡초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맵긴 하더라고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톳김밥에서는 비린맛이 좀 났어요. 해산물을 잘 먹는 편인데 바다 특유의 비린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재밌는 김밥이었어요.

배말은 전복같이 조그맣게 생긴 게 배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 알게 됐는데 식감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 물론 배말 자체가 엄청 작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없어졌지만요. 국물은 배말을 갈아서 넣었다고 하는데 깊고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비린맛도 안 나서 잘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꼬막 비빔국수입니다. 평범한 비빔국수 맛이었는데요. 꼬막은 몇 개 안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건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비빔국수 맛이었습니다.

땡초김밥-톳김밥배말칼국수꼬막비빔국수

저는 개인적으로 땡초김밥이랑 배말칼국수의 국물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배말칼국수 국물이 생각보다 깊고 진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총평

평점-별-사진-3.5개

별 3.5개입니다.

오늘은 거제도 배말칼국수김밥을 리뷰해보았습니다. 거제도의 특색 있는 지역 메뉴니 여행 와서 한 번쯤은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거제 가볼만한곳, SNS 인기포토스팟 매미성

거제를 2박 3일 동안 여행하며 가볼만한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중에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SNS에서 유명한 매미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인생샷을 남기실 수 있습

hoda210.tistory.com

 

 

거제도 바람의 언덕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1박 2일에 촬영지로 나오면서 유명해졌는데요. 언덕 위에 자연바람으로 돌아가는 풍차를 보고

hoda210.tistory.com

 

반응형

댓글